안드로이드 한정 테스트
테더 투자 이후 확장
24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가 지원하는 동영상 공유 플랫폼 럼블이 BTC와 XAUT, USDT로 스트리머, 컨텐츠 제작자에 후원(팁)을 보내는 기능을 시험 적용했다.
현재는 안드로이드 이용자에게만 열려 있으며 참여 규모도 수천명 수준으로 제한돼 있다. 아울러 서비스 내 지갑인 ‘럼블 월렛’이 함께 공개됐다.
럼블은 지난해 12월 테더와 체결한 최종 투자 계약을 통해 7억7500만달러(약 1조1380억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당시 테더가 A클래스 보통주 1억3333만3333주를 주당 7.50달러에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 가운데 2억5000만달러(약 3675억원)는 신규 창작자 유치, 럼블 클라우드 기술 인프라 확충 등에 투입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