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후 RADAR 시세 39% 하락
2018년 출범한 온체인 분석 플랫폼 댑레이더가 18일 재정난을 이유로 플랫폼 운영을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댑레이더는 여러 블록체인에서 NFT 거래 동향과 디파이 자금 흐름, 온체인 활동 데이터를 제공하며 대표적 분석 플랫폼으로 자리잡아 왔다. 그러나 팀은 “현재 환경에서 운영이 재정적으로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 운영팀은 가능한 방안을 모두 검토했지만 유지가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댑레이더가 운영해온 DAO와 RADAR 토큰의 향후 계획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팀은 관련 내용은 적절한 채널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RADAR 시세는 발표 이후 39%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