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 기간 금융업 진입 시도
트럼프 행정부 시기 가상자산 기업과 핀테크 업체들이 은행 설립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4일(현지시간) 코인베이스와 와이즈를 비롯한 주요 기업들이 은행 인가를 추진하거나 금융업 진출 방안을 타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통 대기업도 금융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아마존과 월마트는 결제·예치 기능을 포함한 ‘은행 유사 서비스’를 넓히는 방안을 살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흐름은 금융 접근성을 높이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되지만, 비전통 금융기업의 은행업 진입이 규제 공백과 소비자 보호 측면에서 우려를 불러온다는 지적도 함께 제기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