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C 예치·정산 코인베이스 커스터디 보관
기관급 보안·준수 체계 기반 신뢰도 강화
칼시가 예측·베팅시장 거래에 사용되는 스테이블코인 USDC 보관을 코인베이스 커스터디에 맡긴다. USDC로 거래하거나 정산받는 고객 자산을 코인베이스가 관리해 안전성을 높인다는 내용이다.
코인베이스는 13일(현지시간) “칼시가 예측 기반 계약 시장 예치금으로 쓰이는 USDC 보관 파트너로 코인베이스 커스터디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코인베이스 커스터디는 글로벌 대형 기관이 이용하는 기관급 자산 관리 서비스로, 자산 보안과 규제 준수 체계를 내세우고 있다.
칼시는 미국 내 최대 규모 예측시장 플랫폼으로, 물가 흐름·선거·스포츠·정책 등 현실 사건 결과 베팅에 따라 거래가 성립하는 구조다. 코인베이스는 예측시장 참여자가 사용하는 디지털 달러(USDC)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제공하고, 커스터디·유동성 지원을 통해 거래 과정 전반을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