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공급량 49.4% 초기 유통
코인베이스 통해 퍼블릭세일 진행
모나드재단이 퍼블릭 메인넷 출시와 함께 총 1000억개 규모의 자체 토큰 ‘MON’의 토크노믹스 세부 내용을 10일 공개했다.
재단에 따르면 MON은 모나드 네트워크의 기본 토큰으로, 거래 수수료 결제와 스테이킹(예치)을 통한 네트워크 보안 확보에 사용된다. 퍼블릭 메인넷 출시에 맞춰 전체 공급량의 약 10.8%(108억개)가 퍼블릭세일과 에어드랍을 통해 시장에 유통된다. 에코시스템 개발 몫 385억개(38.5%)를 포함하면 초기 유통량은 총 494억개(49.4%)다.
투자자·팀·카테고리랩스 트레저리에 배정된 물량은 출시 시점부터 최소 1년간 잠금(락업) 상태로 유지된다. 이들 물량은 프로젝트 장기 성과와 연계된 베스팅(점진적 해제)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풀릴 예정이다. 전체 잠금 물량 506억개(50.6%)는 2029년 4분기까지 모두 해제된다.
퍼블릭세일은 코인베이스 토큰 세일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며, 판매 가격은 1개당 0.025달러(약 36원)다. 판매 물량은 최대 75억개로, 판매가 미달될 경우 남은 물량은 에코시스템 개발 몫으로 재배정된다.
에어드랍은 모나드 커뮤니티와 가상자산 이용자를 대상으로 총 33억개가 배포됐다.
에코시스템 개발용 물량은 총 385억개로, 모나드재단이 네트워크 성장과 생태계 구축 지원에 활용한다. 재단은 초기 150억~250억개를 밸리데이터 위임 프로그램에 스테이킹해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할 계획이다. 스테이킹 보상은 에코시스템 개발 재원에 재투입된다.
팀 배정 물량은 총 270억개로, 모나드재단과 카테고리랩스의 창립자·임직원·계약자를 포함한다. 팀 토큰은 출시 후 1년간 잠금된 뒤 3~4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해제된다.
투자자 배정분은 197억개로, 4년간 락업이 적용되며 1년 이후부터 월 단위로 1/48씩 해제된다. 카테고리랩스 트레저리 물량 39억5000만개 역시 동일한 조건이 적용된다.
토큰 공급량은 블록 보상에 따른 인플레이션(연 20억개, 전체의 약 2%)과 거래 수수료 소각에 따른 디플레이션 요인에 의해 변동된다.
모나드 퍼블릭 메인넷 출시는 2025년 11월로 예정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모나드 토큰 구조
🟢 총발행량 1000억개 | 초기 유통량 49.4%
🟢 퍼블릭 세일·에어드랍·생태계 지원 중심
🟢 나머지 50.6%는 팀·투자자 등 4년간 단계 해제
📌 MON 토큰 개요
- 모나드 프로토콜의 토큰인 MON은 거래 수수료 지불과 스테이킹 용도
- 퍼블릭 메인넷 출시 시점(2025년 11월)
📊 초기 유통 현황
- 퍼블릭 세일·에어드랍 등으로 약 108억개(10.8%) 유통
- 생태계 개발용 385억개(38.5%) 포함해 총 494억개(49.4%) 공개
- 나머지 506억개(50.6%)는 잠금 상태로 시작
락업된 물량은 최소 1년간 거래 불가하며, 2029년 4분기까지 모두 해제될 예정이다.
💸 퍼블릭 세일
- 75억개(7.5%), 개당 0.025달러(약 35원)
- 코인베이스 플랫폼에서 판매
- 미판매분은 생태계 개발로 재배정
🎁 에어드랍
- 33억개(3.3%) 배포 완료
- 모나드 커뮤니티 및 가상자산 이용자 대상
🌱 생태계 개발
- 385억개(38.5%) 배정
- 재단이 보조금·인센티브로 활용
- 1년차에 약 150억~250억개를 밸리데이터 위임 프로그램에 스테이킹
- 스테이킹 보상은 재단 보유분으로 귀속
👥 팀 할당분
- 270억개(27%) 배정
- 창립자·직원·계약자 포함
- 1년 락업 후 3~4년에 걸쳐 베스팅
- 1년차 해제분은 총 공급량의 약 10.7%
💼 투자자 할당분
- 197억개(19.7%) 배정
- 1년 락업 후 4년간 매달 균등 해제(총 48회 분할)
🏦 카테고리랩스 트레저리
- 39.5억개(3.95%)
- 직원 보상용
- 4년간 동일한 락업·베스팅 구조
🔥 공급 변동 구조
- 인플레이션: 블록당 25 MON 보상 → 연간 약 20억개(2%) 증가
- 디플레이션: 거래 수수료 중 기본 요금 부분 소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