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커 ‘TOXR’, 코인베이스·앵커리지·비트고 수탁 예정
7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운용사 21쉐어스가 미 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리플(엑스알피, XRP) 현물 ETF의 S-1 서류를 수정 제출하며 20일간의 검토 절차에 들어갔다.
해당 ETF는 시카고옵션거래소 BZX에 ‘TOXR’ 티커로 상장을 신청했으며, XRP 쾬 보관은 코인베이스 커스터디 트러스트, 앵커리지 디지털 뱅크, 비트고 트러스트 3곳이 담당한다. 지정참가자인 제인스트리트캐피털과 맥쿼리캐피털은 현금 또는 실물 형태로 ETF 지분을 발행하거나 환매할 수 있다.
이번 수정안 제출로 ETF는 SEC 별도 조치가 없을 경우 20일 후 자동 효력이 발생한다. 현재 캐너리 캐피털, 프랭클린템플턴, 비트와이즈 도 SEC에 갱신 서류를 제출하고 상장을 준비 중이다.
앞서 지난 3월 리플 최고경영자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SEC와의 법적 분쟁이 마무리된 이후 올해 하반기 미국 내 다수의 XRP ETF가 등장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