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명·심볼 변경, 실물자산·문화산업 연결 메인넷 지향
엑스플라(XPLA) 재단이 추진한 ‘XPLA 토큰명과 심볼을 CONX로 전환’ 안건이 5일 찬성률 100%로 가결됐다.
엑스플라에 따르면, ‘콘엑스(CONX)’는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신뢰 기반 메인넷(Mainnet of Trust)’ 구축을 목표로 한다. 해당 메인넷은 전통 자산과 문화산업이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되는 시대에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콘엑스는 아시아의 문화·금융·기술을 연결하는 허브로서 실물자산(RWA), 증권형토큰(STO), 결제 인프라, 인공지능(AI), 콘텐츠 등을 하나의 프로토콜 구조로 통합해 금융기관과 문화기업이 온체인 전환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엑스플라 재단은 콘엑스를 ‘문화금융 메인넷(Cultural Fintech Mainnet)’으로 자리매김시켜 제도권 기관과 전통 자산 보유자가 디지털 자산 거래를 신뢰성 있게 진행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번 제안은 토큰명과 심볼만 변경되며, 토큰 계약·총발행량·메인넷 이름·티커에는 변동이 없다. 변경은 생태계 전반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