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발·아서 헤이즈 잇단 발언 후 지캐시 급등
지캐시 24시간 17%·7일간 52%·한달간 470%
프라이버시 코인 섹터 시총 227억달러
프라이버시 코인 지캐시(ZEC)가 1일 420달러(약 60만6000원)를 기록하며 24시간 동안 17% 상승했다. 일주일간 상승률은 52%다.
상승세는 실리콘밸리에서 존경 받는 성공적 투자경험을 가진 ‘나발 라비칸트(엔젤리스트 CEO)’가 지난 10월 1일 “지캐시는 비트코인에 대한 보험”이라고 언급한 뒤 시작됐다. 나발의 발언 이후 지캐시는 약 470% 급등했다.
비트멕스 공동창업자 아서 헤이즈도 10월 30일 “이 열차를 멈출 수 있는 것은 없다. 지캐시는 1만달러까지 간다”고 언급했으며, 하루 전에도 400달러 돌파를 전망하며 재차 매수를 촉구했다.
지캐시 강세와 함께 프라이버시형 코인 전체 시가총액은 227억달러(약 32조4600억원)로 24시간 동안 7.3% 증가했다. 같은 기간 거래대금은 약 24억달러(약 3조4300억원)였다.
주요 코인별로 대시는 55.43달러(약 7만9300원)로 시가총액 6억9200만달러(약 9900억원), 24시간 상승률 22.2%를 기록했다.
모네로(XMR)는 331.6달러(약 47만4000원)로 시가총액 61억2000만달러(약 8조7500억원), 상승률 3.6%였다.
라이트코인(LTC)은 95.49달러(약 13만6000원)로 시가총액 72억9000만달러(약 10조4300억원), 상승률 2.2%를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