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보안기술 적용·8개 블록체인 지원
레이어제로에 따르면, 두나무 계열사이자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이 운영하는 플랫폼 노딧이 레이어제로와 협력해 분산 검증 네트워크(DVN)를 출시했다고 30일 공지했다.
레이어제로는 X를 통해 “람다256이 구축한 노딧 플랫폼이 모든 레이어제로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는 DVN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레이어제로는 “노딧은 아시아 주요 거래소와 금융 플랫폼에서 검증된 이력을 갖고 있으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스테이블코인 및 크로스체인 기반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거래소 수준의 보안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개된 노딧 DVN은 동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설계된 첫 DVN으로, 현재 8개 블록체인에서 사용 가능하다. 레이어제로 측은 “600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이 해당 네트워크를 적용해 거래소 수준의 검증 기능을 도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람다256 대표 차지훈은 “이번 협력이 아시아 금융 인프라 강화와 규제 준수형 크로스체인 혁신을 뒷받침하는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