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플랫폼서 디지털자산 스테이킹 지원
코인베이스 프라임과 피그먼트가 이더리움을 넘어 솔라나, 수이, 알레오, 앱토스, 아발란체, 액셀라, 에이다, 셀레스티아, 코스모스, 아이겐레이어, 니어, 폴카닷 등 다양한 네트워크로 기관 스테이킹 통합 서비스를 확장했다고 양사가 28일 공개했다.
양측은 2024년 초 이더리움 스테이킹 통합을 시작한 이후 누적 20억달러(약 2조8600억원) 규모의 자산을 스테이킹해왔다. 이번 확대로 기관 고객은 코인베이스 프라임의 커스터디 기능를 통해 피그먼트 인프라를 이용, 단일 플랫폼에서 거래·금융 서비스와 함께 스테이킹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코인베이스는 “통합 확대를 통해 기관이 피그먼트 등 고품질 스테이킹 제공업체를 선택하면서도 코인베이스 프라임의 보안 커스터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피그먼트 공동창업자 로리엔 게이블은 “세계 주요 금융기관을 위한 보안 중심 인프라 구축에 코인베이스 프라임과의 협력이 핵심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