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적 매도세 완화·시장 심리 신중 국면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글래스노드는 10월 26일 “10일 발생한 급락 이후 처음으로 현물과 선물의 CVD(누적거래량 델타)가 평탄해지며, 지난 며칠간 공격적 매도세가 진정됐다”고 전했다.
이어 “펀딩비율이 중립 수준인 0.01% 이하를 유지해 과도한 롱 포지션이나 과열 조짐이 없다”며 “지난 2주간 펀딩비율이 여러 차례 크게 마이너스로 전환돼 투자자들이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단기 스큐(옵션 왜도)에서도 비슷한 패턴이 나타나, 시장 심리가 극도로 부정적일 때 실제 매도 압력이 최고조에 달했다”며 “이러한 심리 극단 구간은 종종 추세 전환 시점의 신호로 작용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