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마켓서 트럼프·CZ 관련 베팅
선물 거래로도 잇단 수익
24일 온체인 분석 X계정 ai_9684xtpa에 따르면 ‘1011 내부자 고래’로 불리는 전 비트포렉스 CEO 가렛 진의 폴리마켓 계정이 지난 9월 28일부터 ‘트럼프가 자오 창펑(CZ)을 사면한다’에 분할 베팅을 진행해 총 2만8677달러(약 4000만원)를 투자하고 5만6824달러(약 8000만원)를 수익으로 거두며 198%의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렛 진은 ‘1011 폭락 전 공매도로 8000만달러(약 1120억원) 이상을 벌어들인 주소’의 관리자로 추정되는 인물로, 트럼프 관련 내부 정보 거래 의혹을 받은 인물이다.
ai_9684xtpa에 따르면 해당 고래와 관련된 주소 ‘0xc2A’는 지난 10월 14일 이후 12차례 연속 거래에서 총 1263만4000달러(약 177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또한 새벽 1시45분경 단기적으로 11만1000달러(약 1억6000만원)를 돌파했고, 이 시점에 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 다중 롱 포지션을 순차 청산해 177만4000달러(약 25억원)의 차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오전 7시경 이더리움 7375.45개 규모의 5배 레버리지 롱 포지션을 신규 개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