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거래소 관련 현황 업데이트
가상자산 프로젝트 유엑스링크가 해킹 사건 이후 국내 거래소와 토큰 스왑 및 거래 재개 관련 현황을 업데이트했다.
유엑스링크는 24일 X를 통해 닥사(DAXA,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가 11월 3일 (구) 유엑스링크 토큰 거래 지원 종료를 발표한 뒤 한국 투자자들로부터 수백 건의 문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유엑스링크는 10월 2일 닥사로부터 상장 폐지 통보를 받은 뒤 총 14차례 이메일을 보내 토큰 스왑 계획과 보안 강화 조치 등을 보고했지만, 현재까지 회신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유엑스링크는 “소통 부재로 인해 거래 재개 일정을 확정할 수 없다”며 “섣부른 약속을 하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규 유엑스링크 유통량의 80% 이상을 국내 거래소의 스왑 계획을 위해 확보했으며, 모든 거래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엑스링크는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밝히며, 에어드랍 캠페인·오프라인 행사·옥외 광고 등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커뮤니티 투표 결과 회수된 토큰은 전액 신규 토큰 바이백에 사용되며, 국내 거래소 상장 시에도 법규를 준수해 바이백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엑스링크는 시즌 5 에어드랍 종료 후, 시즌 6에서 한국 커뮤니티를 위한 추가 보상을 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