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기부양 비판, 통화가치 급락 전망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멕스 공동창업자 아서 헤이스가 X에서 일본 정부의 경기부양책을 비판하며 “식료품과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기위해 다시 돈을 찍어낸다”고 주장했다.
헤이즈는 “이런 비용은 과거 지나친 통화발행으로 이어졌다”며 “이는 광기와 같다”고 올렸다. 이어 “엔화는 달러당 200엔(약 1900원), 비트코인은 100만달러(약 14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22일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일본 사나에 다카이치 총리가 가계와 기업의 인플레이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새로운 경제대책을 지시했다. 이번 대책에는 전기·가스요금 보조금과 지역 보조금, 중소기업 임금 인상과 설비투자 촉진 지원 등이 포함된다.
또 전략산업 투자, 경제안보·국방 강화, 미국과의 투자 협력 및 미 관세조치 대응책 등도 포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