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메가뱅크, 엔화·달러 연동 디지털 결제수단 추진
17일 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미쓰비시UFJ은행, 미즈호은행, 미쓰이스미토모은행 등 3대 메가뱅크가 엔화와 미 달러 등 법정통화 가치에 연동되는 스테이블코인을 공동 발행한다. 우선 미쓰비시상사의 자금 결제에 활용할 계획이다.
3대 메가뱅크는 30만 개 이상의 주요 거래처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일본 내 스테이블코인 보급을 추진한다.
스테이블코인은 블록체인상에서 사용하는 디지털 결제수단으로, 발행자는 스테이블코인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예금 등 자산을 담보로 보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