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온체인 트레이딩 테스트 개시
탈중앙화 파생상품 플랫폼 신퓨처스가 신규 프라이빗 베타 테스트를 예고했다.
신퓨처스 아카데미가 16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백엔드 재구축과 롤업 마이그레이션, 성능 테스트를 마친 뒤 다음 달 12일부터 사전 이용자 그룹을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차세대 신퓨처스 플랫폼의 이번 프라이빗 베타는 중앙화 거래소(CEX) 수준의 빠른 주문 체결 속도(약 10밀리초), 낮은 거래 수수료 차이(스프레드), 효율적인 마켓메이킹 구조, 탈중앙화 인프라 기반의 투명성과 조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신퓨처스에서 프라이빗 베타 기간 동안 소수의 사용자와 마켓메이커들이 새 시스템의 성능과 기능을 체험하게 되며, 이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정식 버전을 준비할 예정이다. 베타 참여자에게는 커뮤니티 보상이 주어지고, 메인넷 출시 후에는 대규모 트레이딩 대회도 열릴 계획이다.
신퓨처스는 “지금부터 프라이빗 베타 대기자 명단 등록을 시작한다”며 “더 빠르고 간편하며 투명한 탈중앙화 거래의 미래를 직접 경험해 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