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입법회 위원, 코인베이스와 접촉 공개

홍콩의 가상자산 규제 준수 거래소 추진

6월 14일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위원이자 홍콩특별행정구 입법회 위원 자니 닝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코인베이스와 연락을 취했다고 밝혔다.

그는 “공동으로 이해하고자 한다”는 입장을 전하며,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와의 협력을 모색하는 움직임을 내비쳤다.

이번 발표는 앞서 자니 닝이 홍콩에서 규제 준수 거래 플랫폼을 신청하고, 상장 계획을 논의하려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를 환영한다고 밝힌 것과 연관이 있다.

자니 닝은 이 과정에서 협력을 제공할 의사가 있다고 전했으며, 이는 홍콩이 가상자산 거래에 보다 개방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