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바이낸스.US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임시 금지 명령에 대한 청문회에서 암호화폐 거래를 중단하겠다는 결정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플랫폼 전체 자산 동결: 바이낸스 절충안 제안
이에 따라, 바이낸스는 SEC의 자산 동결 요청에 대응하여 미국 고객들이 자신들의 디지털 자산을 바이낸스.US에서 단독으로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개인키를 가진 지갑으로 이전하도록 하는 절충안을 제안했다.
이 제안은 플랫폼 전체 자산의 동결을 의미한다.
수익의 재배분 없이 직원 급여 및 운영 비용을 지속
거래소는 이런 절충안의 일환으로, 판사의 명령 없이는 자산을 양도하거나 바이낸스 법인에 이익을 주기 위해 지불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대신, 직원들에게 계속해서 급여를 지급하고 운영 비용을 충당할 계획이다.
이러한 결정은 바이낸스가 SEC와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