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금융
- NY다우: 34,212달러 +0.4%
- 나스닥: 13,573달러 +0.8%
- 닛케이 평균:33,018엔 +1.8%
- 미국 달러 지수: 103.2 -0.3%
- 미국채 10년: 연간 수익률 3.8+1.6%
- 금선물: 1,956.9달러 -0.6%
가상화폐
- 비트코인: 25,835달러 -0.2%
- 이더리움: 1,738달러 0%
미국증시, 인플레이션 둔화 기대감에 상승
14일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오늘의 뉴욕증시는 연이은 상승세를 보였다.
NY다우지수는 145달러 상승하며 6일째 신고점을 갱신했다.
나스닥도 111달러 상승해서 거래를 마무리했다.
어제 발표된 미국의 CPI(소비자 물가 지수)는 인플레이션 둔화를 시사했고, 이에 따라 내일 발표될 FOMC의 금리 인상을 중단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CPI 결과 발표 후, 금리 선물 시장에서는 금리 동결 가능성이 어제의 79%에서 93%로 급상승했다.
다만 7월 FOMC에서의 추가적인 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 60%로 남아있다.
5월 CPI 데이터 분석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체적으로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 전월을 밑돌았다.
종합 CPI는 전년 대비 4% 상승했지만, 이는 이전에 비해 큰 폭으로 저하된 수치다.
인플레이션 개선은 대부분의 항목에서 나타났으며, 특히 에너지 가격 하락이 크게 작용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3개월 연속 0.4% 상승했다.
근원 인플레이션 둔화는 여전히 느린 상태를 보였다.
이코노미스트의 시각
일부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CPI 결과가 내일의 FOMC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고려할 여지를 제공하지만, 코어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아서 연준이 금리 인하로 전환할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다가오는 경제일정
- 6월 14일 21시 30분(수):5월 도매 물가 지수(PPI)
- 6월 15일 3시 00분(목):미 연방 공개 시장 위원회(FOMC) 정책 금리 발표
미국 주식 동향
오늘의 미국 주식 시장은 인플레이션 둔화에 따른 기대감 속에서 IT와 하이테크 중심으로 상승했다.
S&P500 주가지수는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엔비디아가 3.9% , c3.ai는 14.6% 상승한 반면에 AMD는 3.6% 하락했다.
테슬라는 3.5% , 마이크로소프트는 0.7% , 알파벳은 0.1% , 아마존은 0.07% 상승했다. 애플 0.2% 하락, 메타 0.1% 상승했다.
AMD의 AI 제품 라인 발표
미국의 대형 반도체 기업인 AMD는 13일에 열린 설명회에서 최대 128코어의 ‘4세대 AMD EPYC 97X4 프로세서’와 ‘3D V-Cache 탑재 4세대 AMD EPYC 프로세서’라는 두 가지 새로운 데이터 센터용 CPU를 발표했다.
또한, 생성 AI용의 GPU/APU인 ‘AMD Instinct MI300 시리즈 가속기’도 함께 발표했다.
AMD는 이를 통해 AI 칩을 강화하고 업계 최대의 엔비디아 GPU에 대한 우위를 노리는 자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 회사의 주가는 3일 연속 상승하던 중 이날 사실매도로 전환되어 결국 3.6% 하락했다.
가상화폐 주식 동향
- 코인베이스 | 52.4 달러 (+3.6%/-1.7%)
- 마이크로 스트레티지 | 283.8 달러 (+2.2%/+0.5%)
- 마라톤 디지털 | 9.6 달러 (+3.7%/+3.2%)
CPI 결과 발표에 따른 기대감에 가상화폐 관련 주식은 상승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불안한 가치 움직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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