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USDE·BNSOL·WBETH 시세 관련 조사 및 보상 검토

시스템 지연 발생…이용자 자산 영향은 없어

글로벌 가상자산거래소 바이낸스는 11일 공지를 통해 USDE, BNSOL, WBETH 세 종목의 디페깅 현상으로 일부 이용자 자산 포지션에 강제 청산이 발생했다고 공지했다. 바이낸스는 피해자들과 청산 관련 세부 내역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적절한 보상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전했다.

바이낸스는 재발 방지를 위해 위험 관리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히며 “사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문제 해결을 위해 신속히 대응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바이낸스는 시스템 부하가 증가해 일부 이용자에게 거래 지연과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고 공지했다. 이어 문제를 인지하고 해결 중이며, 이용자 자산에는 영향이 없다고 설명한 바 있다.

출처: 바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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