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안정성법, 권력 남용 방지 목표
SEC에 대한 지속적 비판
13일 미국 오하이오 주 워런 데이비슨 하원의원이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 게리 겐슬러의 해임을 목표로 한 법안을 발의할 계획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데이비슨 의원은 미국 자본 시장이 SEC 의장의 부적절한 영향력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데이비슨 의원은 이번 법안이 SEC의 지속적인 권력 남용을 해결하고, 시장의 최선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이 바로 개혁의 때이며, SEC 의장 해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법안은 하원에서 톰 애머 의원과 공동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SEC가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도록 하는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데이비슨 의원은 과거에도 SEC의 운영 방식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그는 코인베이스 최고 법률 책임자인 폴 그레왈의 트윗에 반응하며 “SEC 의장은 자격이 없다”고 발언한 바 있다. 이는 SEC의 역할과 영향력에 대한 지속적인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 NEWS – Today I filed the SEC Stabilization Act to restructure the @SECGov and #FireGaryGensler.
— Warren Davidson 🇺🇸 (@WarrenDavidson) June 12, 2023
U.S. capital markets must be protected from a tyrannical Chairman, including the current one. It’s time for real reform and to fire @GaryGensler as Chair of the SEC. Statement ⬇️ pic.twitter.com/0VUHxUAhtB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