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사용자, 접속·거래 오류 신고
미국 대형 온라인 주식·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Robinhood)에서 24시간 동안 다수의 장애 보고가 접수됐다. 다운디텍터(Downdetector)에 따르면. 통상적인 시간대별 신고량보다 높은 수준의 문제 제보가 발생한 경우에만 ‘장애’로 분류되며, 이번 역시 이용자 신고 급증으로 장애로 감지됐다.
로빈후드는 미국 상장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 거래를 수수료 없이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많은 이용자가 거래 지연·앱 접속 불가 등 불편을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운디텍터는 특정 시간대에 문제 제보가 일시적으로 집중될 수 있으며, 이는 서비스 전면 중단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