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발표 예정이였던 고용데이터 발표 지연 전망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정지)에 따라 이날 밤 9시30분(미 동부시간)에 예정돼 있던 각종 고용 관련 통계 발표가 무산될 처지다.
이에 따라 연방 정부 소속이 아닌 기관이나 민간 업체가 내놓는 각종 고용 관련 통계에 시선이 쏠리고 있으며, 일부 민간 업체는 이를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편 CNN은 노동통계국이 이미 9월 비농업 고용 관련 데이터를 수집 완료했으며 발표 준비가 끝났을 가능성을 보도했으나, 노동통계국은 이에 대해 공식적으로 답변하지 않았다.
앞서 발표된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9월 민간 고용은 전달 대비 3만2000명 감소했다. 시장은 5만 명 증가를 예상했지만 반대 결과가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