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중앙화 가상자산 거래소 아스터(ASTER)가 플라즈마(XPL) 코인 무기한 선물 거래에서 비정상적인 가격 변동이 발생했다고 26일 공지했다. 아스터는 모든 이용자 자금은 안전하며, 피해가 확인된 투자자에게는 손실을 전액 보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거래소에서는 가격 변동이 없었음에도 아스터 내에서만 단기간 폭등이 발생하면서, 약 12시간 동안 3,200만달러(약 448억원) 규모의 롱 포지션이 강제 청산됐다.
이에 따라 아스터는 내부 검토에 착수하고, 피해자 보상 절차를 마련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