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코인은 미국 증권 거래 위원회(SEC)가 증권으로 간주한 다양한 코인 중 하나다.
이 주장은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가 SEC와 법적 싸움을 벌이는 가운데 제기되었고, 이에 대한 대응으로 프로토콜 랩스(Protocol Labs)는 자신들의 입장을 명확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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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코인의 성명 발표
6월 9일, 파일코인의 개발 회사인 프로토콜 랩스는 트위터를 통해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파일코인은 보안이 아닌, 암호화폐 기반의 글로벌 스토리지 네트워크로서 인류의 가장 중요한 정보를 보존합니다.”
파일코인 네트워크에는 40개 이상의 국가에서 3,500개 이상의 스토리지 공급 시스템이 포함되어 있어 3,300만 개 이상의 스토리지 계약을 관리하고 있으며, 수천 명의 깃허브 기여자 및 파일코인 네트워크에서 도구와 앱을 개발하는 300개 이상의 조직이 활동하고 있다.
FIL 토큰의 역할
FIL 유틸리티 토큰은 네트워크 기능의 핵심이며, 트랜잭션 가스, 스토리지 공급자에 대한 보상, 데이터 스토리지 신뢰성 보장 등의 역할을 한다.
프로토콜 랩스에 따르면, 이를 통해 네트워크는 10억 건 이상의 거래를 관리했다.
전 세계 수백 개의 별도 스토리지 제공업체들이 12EiB 이상의 스토리지 용량을 제공하며, 1.0EiB 이상의 데이터가 저장된다.
매일 약 4.5PiB의 데이터가 파일코인 네트워크에 제공된다.
파일코인 스토리지 공급자들은 자신들의 요율을 결정하여 데이터 소유자에게 비용 효율적이고 완벽하게 사용자 정의 가능한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파일코인 파일코인 네트워크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비용은 AWS 또는 구글 클라우드에 동일한 양의 데이터를 저장하는 비용보다 훨씬 저렴하다.
SEC 주장에 대한 프로토콜 랩스의 반박
프로토콜 랩스는 SEC의 파일코인 증권 간주에 반박하며, 파일코인이 순수한 기술임을 주장했다.
또한 미국 의회 의원을 포함한 많은 정책 입안자들이 파일코인이 증권이 아니라는 점을 공개적으로 밝혔다고 덧붙였다.
프로토콜 랩스의 성명에서는 “미 의회 의원을 포함한 많은 정책 입안자들이 파일코인이 증권이 아니라고 공개적으로 밝혔다는 사실에 기쁨을 표한다.”
“파일코인은 투자 계약이 아니며, 웹의 미래를 위한 기반 기술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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