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자산 세제 정책 검토
코인센터·코인베이스 등 증인 출석
미국 상원 재무위원회가 10월 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워싱턴에서 ‘디지털 자산 세제 정책 검토’ 청문회를 개최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앞서 하원 청문회와 미국공인회계사협회의 제안을 토대로, 총 2조5000억달러(약 3500조원) 규모의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의 규제 준수와 정책 현대화를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청문회에는 코인센터, ASKramer 로펌, 코인베이스, 미국공인회계사협회 관계자들이 출석해 가상자산과 블록체인 자산의 연방 세법 적용 문제를 증언할 예정이다.
한편, 미국 민주당 의원들이 가상자산 시장구조 법안 공동 작성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내면서 최소 2025년 10월 말까지 규제 확정이 지연될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