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트 월렛, TWT 코인 중심 ‘차세대 로드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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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10억명 이용자 목표
가스 없는 거래
고수익 스테이킹
신규 프로젝트 초기 진입 지원

디지털자산 지갑 트러스트 월렛이 9월 18일 TWT(트러스트월렛 토큰)를 중심으로 한 신규 제품 로드맵과 비전을 공개하며 2030년까지 10억명 이용자 확보 계획을 발표했다.

트러스트월렛은 2017년 출시 이후 △210만회 다운로드 △시장 점유율 최대 35% △2023~2024년 매출 4배 성장 △총 300억달러(약 42조원) 이상 자산 보관 △월평균 스왑 거래 10억달러(약 1조4000억원) △스테이킹 예치금 7억5000만달러(약 1조500억원) 등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새 로드맵은 TWT를 중심으로 △일상 금융 △고급 트레이딩 △자산 증식 3개 레이어로 구성된다. 첫 단계는 가스 없는(또는 가스비 절감) 다중체인 송금, 통합 결제·카드·가상계좌 제공 등으로 일상 결제를 강화한다. 두 번째 단계는 100배 레버리지 파생상품, 예측시장, 리밋오더·자동분할매수(DCA) 등 고급 거래 기능과 자체 데이터·AI 기반 실시간 분석을 제공한다. 세 번째 단계는 스테이킹·대출·TGE(토큰생성이벤트) 에어드롭 참여 등으로 수익 확대를 지원하며 TWT 보유자에게 수익률을 높이는 혜택을 준다.

트러스트 월렛은 바이낸스 생태계의 ‘런치패드’ 역할도 강조했다. ‘트러스트 알파(런치풀 2.0)’를 통해 신규 프로젝트가 초기 이용자와 연결되고 바이낸스 생태계로 확장될 수 있는 교두보가 된다는 설명이다. 향후 정체성·신용·내장형 디파이·새로운 소유권 형태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을 예고했다.

TWT는 스폰서 가스, 고급 거래 도구, 보안 강화, 빌더 지원, 보상 프로그램 등 프리미엄 기능을 열어주는 핵심 유틸리티로 설계됐다. 트러스트월렛은 TWT를 기반으로 한 엑셀러레이터를 통해 웹3 스타트업 지원과 분산형 생태계 확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트러스트 월렛은 “월렛이 웹3의 신경망이자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는 시점에 TWT가 연료가 되어 10억명 시대를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 eb@economyblo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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