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시장 동향] SEC의 바이낸스 고소여파 지속


거시경제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7일 미국 NY 주식시장에서는 다우평균주가가 전일 대비 91달러(0.27%) 상승했다.

더불어 나스닥지수는 171포인트(1.29%) 높은 수치에서 거래를 마쳤다.

다만, 13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14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발표를 앞두고 나스닥 지수는 약간의 약세를 보였다.



금리 동향: 캐나다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인플레이션 상승을 배경으로 캐나다 중앙은행은 시장 예상에 반해 총 3회에 걸친 0.25%(25bp)의 금리 인상을 시행했다.

이로 인해 채권 매도가 이어지며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상승했다.



예상되는 FRB 정책금리 동결

CME

선물금리시장에서는 다음 FOMC 이후 FRB(미 연방준비제도)의 정책금리 동결 예상이 64.4%까지 하락했다.

추가적인 25bp의 금리 인상 예상은 전날부터 14% 증가했다.



주식시장 리스크 고조

1개월 전에는 금리 인상 동결 예상이 90%를 넘었으나, 최근의 경제 지표와 FRB 고관 발언에 따른 변동으로 시장의 경계감이 다시 상승했다.

이는 주식시장과 암호화폐 등의 리스크 자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가상화폐 시장 동향

비트코인 일차트 / 출처 : 코인포스트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81% 저렴한 26,392달러로 거래됐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바이낸스 제소가 보도될 때의 가상통화 급락이 숏커버링의 동력을 약화시켰다.

가격의 양방향 움직임은 시장의 유동성을 줄이는 요인이 됐다.

연초 1BTC=16,600달러까지 대폭 하락했던 BTC 가격은 이후 반전 상승. 4월 중순에 31,500달러를 붙이는 것도 주요 저항대에 막혀 하락했다. 

그 후의 조정 국면에서는, 상값과 하값 모두 하강하는 하강 채널로부터 벗어나지 않고 있다.

25,300달러를 인터럽트 21,500달러(②)까지 밀어넣을 우려가 있다. 

레인지 상한을 브레이크하고 28,500달러(①)까지 상승할 수 있으면 시세 흐름이 바뀔 가능성도 있지만, 미국 규제 당국에 의한 맞은편이 강해지는 가운데, FOMC나 CPI 결과가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아0 쉽지 않을 것 같다.



SEC의 바이낸스 제소

Binance.US는 5일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에서 제소되며, AXS/USDT, ATOM/USDT, MANA/BTC 등 100종류가 넘는 다수의 거래페어를 상장 폐지하고 기관 투자자들을 위한 OTC 거래를 일시 정단 했다.

이에 따라 가상화폐 시장의 유동성이 더욱 하락하고, 바이낸스의 네이티브 토큰인 BNB는 전일 대비 7.5% 가격이 하락했다.

그 외 에이다(ADA), 솔라나(SOL) 등의 가상화폐도 시세 하락이 이루어졌다.

바이낸스는 이에 대해 “일시 정지 조치는 향후 수주~수개월 이내에 해제될 수 있다”고 밝혔고, 입출금도 계속가능하다고 전했다.

그러나 바이낸스US에서 비트코인, 이더리움, USDT 등의 스테이블코인은 시장가보다 몇 % 할인된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어, 투자자들이 철수하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배경에는 SEC가 고객 보호를 위해 Binances.US 및 관련 기업(BAM Management US Holdings, BAM Trading Services)의 자산을 ‘일시 중지 명령’을 할 허가를 법원에 요구한 바 있다.

SEC는 6월 5일 미국에서 미등록 증권 판매 및 미등록 거래소 운영을 했다고 바이넌스를 제소했다.

솔라나(SOL)나 폴리곤(MATIC) 등 13개 가상통화가 유가증권 및 투자계약에 해당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다음 6일에 제소된 코인 기반의 브라이언 암스트롱 CEO 및 최고 법무 책임자 폴 그레와르는 이미 법에 준거하여 제공하고 있다고 스테이킹 서비스의 제공 취소 및 증권 인정 된 토큰의 상장 폐지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했다.

나스닥에 주식 상장하는 코인베이스는 수년에 걸쳐 “어떤 디지털 자산을 유가 증권으로 분류해야 하는가”를 명확히하기 위해 투명한 규칙과 가이드 라인의 제시를 SEC에 요구해 왔지만 SEC는 충분히 따라 오지 않았다고 한다.

투자자 보호의 대의명분의 근원, 모호한 선발 그대로 ‘제소’라는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강경수단에 밟은 것에 대해 비판의 모순이 향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있는 가운데 피난처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은 분산형 거래소 Uniswap의 일간 거래고는 41% 증가했다.

PancakeSwap 의 거래량도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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