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에이전트 지원·데이터 관리
UB 코인, 바이낸스 알파 상장
최초 유통량은 전체 공급량의 16.25%
유니베이스는 AI 에이전트가 장기적으로 데이터를 저장하고 여러 플랫폼에서 함께 작동하도록 돕는 분산형 레이어를 표방하며, 목표는 에이전트가 서로 기억을 공유하고 협업하며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오픈 에이전트 인터넷’을 만드는 것이라고 공개했다.
핵심 기술은 △‘멤베이스(Membase)’가 에이전트의 신원 등록·이력 저장·권한 관리 등을 담당해 안전하고 장기적인 메모리 보관을 지원하고 △‘AIP 프로토콜’이 표준화된 방식으로 에이전트끼리 실시간 통신과 데이터 공유, 탈중앙 신원 인증을 가능하게 하며 △‘유니베이스 DA’가 분산 저장과 빠른 검색, 온체인 검증으로 대용량 데이터를 제공하는 구조다.
현재 유니베이스는 비트에이전트, 트레이딩플로, 트윈X, 비퍼 등 AI 서비스와 연동돼 있으며 200여 개 에이전트가 테스트넷에서 활동하며 1240만 건 이상의 데이터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유니베이스는 이더리움·BNB체인·레이어2 네트워크에서 차세대 AI 에이전트를 위한 인프라 역할을 목표로 한다.
UB 토크노믹스
유니베이스(UB) 토큰은 메모리 저장과 에이전트 배포 수수료 결제, 거버넌스 참여, 에이전트 스테이킹 보상, 지식 기여 보상 등에 쓰인다.
유니베이스 토큰 ‘UB’는 총 100억개가 발행된다.
배분 구조는 △커뮤니티 40% △생태계 10% △재무 15% △팀·어드바이저 18% △마케팅 10% △유동성 5% △바이낸스 알파 2%다.
토큰 출시(TGE)에 따른 초기 유통량은 전체의 약 16.25%로, 세부 구성은 △커뮤니티 6%(6000만개) △마케팅 3.25%(3250만개) △유동성 5%(5000만개) △바이낸스 알파 2%(2000만개)다.
향후 83.75% 베스팅 물량에 주의가 필요하다.
바이낸스 알파 상장
9월 12일 오후 5시(한국시간) 바이낸스 알파 플랫폼에 유니베이스(UB) 토큰이 상장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