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비트코인 선도”
일본판 마이크로스트래티지로 불리는 메타플래닛의 최고경영자 사이먼 게로비치가 25일 X(구 트위터)를 통해 “메타플래닛이 9월 평가에서 FTSE 일본 지수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어 “비트코인 재무 전략을 선도하는 일본 기업으로서 중요한 이정표를 추가했다”고 말했다.
FTSE는 ‘Financial Times Stock Exchange’의 약자로,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글로벌 지수 제공 기관 FTSE 러셀(FTSE Russell)이 산출하는 주가지수다. 일본 시장에서는 ‘FTSE 일본 지수’가 도쿄 증시에 상장된 주요 종목을 기준으로 구성되며, 해외 기관 투자자의 투자 지표로 널리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