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거래규모 42조원
온체인 오더북·HIP-3·이중체계 성장 동력
레드스톤 보고서에 따르면,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소 하이퍼리퀴드가 시장 점유율 80% 이상을 점유할 만큼 성장했으며, 일일 거래량은 현재 300억달러(약 42조원) 규모로 중앙화 거래소들과 경쟁하고 있다.
보고서는 하이퍼리퀴드의 성장 요인으로 △중앙화 거래소와 유사한 속도와 호가를 제공하는 온체인 오더북 △퍼미션리스 마켓 생성 구조인 HIP-3 도입으로 개발자가 프로토콜보다 많은 수익을 얻는 생태계 △하이퍼코어(HyperCore)와 하이퍼EVM(HyperEVM)으로 구성된 이중 구조를 통해 새로운 금융 구조를 가능하게 한 점을 꼽았다.
디파이라마 집계에 따르면 네트워크에 예치된 총 자산 규모는 22억달러(약 3조원)이며, 지난 30일간 누적 거래액은 3300억달러(약 460조원)이다.
레드스톤은 하이퍼리퀴드의 구조가 빌더와 기관 모두에게 전례 없는 기회를 열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