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전후 알트코인 강세 전망
연준 완화 정책, 중기적 자금 유입 촉진 예상
코인베이스가 14일 발간한 월간 전망에서 9월을 전후해 알트코인 시즌이 본격화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알트코인 시즌은 시가총액 상위 50개 알트코인 중 75% 이상이 지난 90일간 비트코인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상태를 의미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9월 금리 인하가 암호화폐 시장의 단기 고점을 형성한다는 일부 시각과 달리, 현재 7조달러(약 9,730조원) 이상이 머니마켓펀드 등 대기성 자금에 머물고 있어 중기적으로는 개인투자자 자금 유입을 촉진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코인베이스는 이러한 환경이 알트코인 중심의 시장 확산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