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이용자 사용량 보장
무료 서비스 품질 개선 계획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이 GPT-5 출시 이후 늘어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 수개월간의 컴퓨팅 자원 배분 계획을 밝혔다.
올트먼은 12일 X를 통해 현재 유료 이용자의 총 사용량을 GPT-5 이전보다 늘리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이후 기존 약정 범위 내에서 API 수요를 충족하여, 현재 대비 약 30%까지 더 많은 API 호출이나 트래픽을 처리할 수 있는 여유 용량을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료 버전의 챗GPT 품질을 높이고 새로운 API 수요를 순차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컴퓨팅 자원을 늘리기 위해 향후 5개월간 서버 운용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