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투자가 5곳에 신주 발행
보유 ETH 포함 총 30억달러 이상 전망
11일 미국 나스닥 상장사 샤프링크(SharpLink Interactive)가 글로벌 기관투자가 5곳과 4억달러(약 5,560억원) 규모의 신주 발행 계약을 맺었다.
샤프링크는 여기에 아직 사용하지 않은 2억달러(약 2,780억원) 규모의 추가 자금 조달 수단과 현재 보유 중인 약 59만8,800개의 이더리움(ETH)을 합산할 경우, 자사 이더리움 자산 가치가 30억달러(약 4조1,700억원)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는 이더리움을 핵심 재무 자산으로 삼고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보유량과 자산 가치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