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H 보유 확대 긍정, 과도한 레버리지에는 우려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이 기업 재무에 이더리움(ETH)을 포함하는 ‘ETH 준비금’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우려를 나타냈다.
지난 7일 뱅크리스와 인터뷰에서 부테린은 “기업이 재무자산으로 ETH를 보유할 수 있는 것은 유익하며 선택지가 늘어나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3년 후 ETH 준비금이 ETH 몰락의 원인이 됐다고 한다면, 아마도 그것이 과도한 레버리지 게임으로 변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ETH 접근성이 확대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구조가 불안정해질 경우 ‘집 모래 위에 쌓는 것’과 같은 위험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