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상승기에 구조조정 단행”
“운영 집중·자원 재배치 목적“
가상자산 스테이킹 프로토콜 리도의 공동 창립자 바실리 샤포발로프는 8월 4일, 리도랩스·리도에코시스템·리도얼라이언스가 전체 인력의 약 15%를 감축한다고 밝혔다. 그는 인력 감축이 성과와 무관하게 비용 문제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샤포발로프는 “시장이 상승세인 시점과는 다소 상반되는 행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장기적인 회복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운영 역량을 핵심 개발에 집중하고, 자원 배치를 최적화하며, LDO 보유자들의 이해와 방향을 일치시키는 것이 이번 결정의 취지”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