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美관세 부담·신용창출 둔화 지적“
“비트코인 100K, 이더리움 3000K 테스트” 주장
비트멕스 공동창업자 아서 헤이즈가 가상자산 매도 직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단기 하락을 전망했다.
지난 2일 아서 헤이즈는 X(구 트위터)를 통해 “미국 관세 법안 부담이 3분기 도래했다”며 “미국을 포함한 주요 경제권에서 명목 국내총생산(GDP)을 끌어올릴 만큼 빠르게 신용을 창출하는 곳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은 10만달러, 이더리움은 3,000달러 수준을 시험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앞서 헤이즈는 2,373개 이더리움(약 832만달러), 776만개 에테나(ENA·약 462만달러), 388억개 페페(PEPE·약 41만달러) 등 총 1,300만달러(약 181억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매도한 직후 게시했다.
헤이즈는 오는 8월 25일 도쿄에서 열리는 웹X 아시아 기조연설에서 자세한 내용을 참고하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