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 총 8만201개 비트코인 이동
갤럭시디지털로 최종 입금
14년간 8만 비트코인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고래가 지난 4일간 총 8만201개 비트코인(BTC)을 가상자산 브로커 갤럭시 디지털로 이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정 가치는 약 96억달러(약 13조3000억원)로 집계된다.
온체인 분석 계정 ‘온체인렌즈’에 따르면, 18일, 해당 고래 주소가 마지막으로 4만192 BTC(약 6조6800억원)를 갤럭시디지털로 입금했다.
현재까지, 해당 고래의 신원이나 비트코인 보유 경위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장기간 이동이 없던 비트코인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