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데이터 기반 낙관적 전망…“더 높은 가격 온다”
비트코인(BTC)이 3만달러대에서 하락한 가운데, 트위터에서 활동 중인 비트코인 분석가 CryptoCon은 최근 2주간의 ‘슈퍼 트렌드’ 분석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CryptoCon은 5월 19일 트위터 게시글(링크)을 통해, 시장이 강력한 저항 수준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새로운 강세 추세 진입 전 필연적인 통합 단계라고 분석했다.
그는 “추세 반전에 대한 저항을 경험하는 것은 건전한 일이며, 지금 바로 그런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CryptoCon은 과거 시장 주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규모 상승장이 나타나기 전에도 현재와 유사한 저항 구간이 존재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더 높은 가격이 오고 있다”며, 투자자들에게 단기적인 변동성에 휘둘리지 말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장을 바라볼 것을 권고했다.
올해 초 비트코인이 1만9,000달러 이하로 하락했을 당시, 일부 분석가들은 더 이상 큰 폭의 하락 가능성이 낮다며 이를 비트코인 축적의 적기라고 평가했다. 이후 비트코인은 3만달러를 돌파하며 강한 반등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