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6천만 TRX 스테이킹… 연 10% 수익 기대
미국 나스닥 상장사 SRM엔터테인먼트가 1억달러(약 1380억원) 규모의 트론(TRON) 기반 재무 전략 배치를 완료했다고 30일 발표했다.
SRM은 자체 보유 중인 3억6500만 TRX 코인을 트론 생태계 디파이 플랫폼 저스트렌드(JustLend)에 스테이킹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스테이킹 보상과 에너지 임대 수익을 결합해 연간 최대 10% 수준의 수익률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번 전략은 블록체인 기술 확산에 따른 주주가치 제고의 일환”이라며 “트론은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국경 간 결제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