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V 인프라 강화 목적
솔라나 검증자 수익 일부 활용
솔라나 투자사 솔 스트래티지가 지난 26일 ‘전략적 생태계 준비금(Strategic Ecosystem Reserve, SER)’을 조성하고, 첫 투자로 지토(JTO) 토큰 5만2181개를 매입했다고 공지했다.
회사 측은 “솔라나의 성능과 생태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지토(Jito) 네트워크의 MEV(최대 추출 가치) 인프라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준비금은 자체 검증자 운영에서 발생한 수익 일부로 조성됐다.
솔 스트래티지는 “솔라나(SOL) 비축 전략을 유지하면서도 솔라나 생태계 기반 프로젝트에 전략적으로 투자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솔라나 생태계의 미래를 구축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