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스티아 창립자, TIA 대량 매도 의혹에 “6년 버틸 자금 확보” 반박

현재 이미지: 셀레스티아(Celestia)

OTC로 2500만달러 매도 의혹
일각에서 10월 팀 물량 전량 해제 주장

셀레스티아(Celestia)의 공동 창립자 무스타파 알바삼이 팀 물량 조기 해제 및 대규모 매도 의혹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앞서 X 이용자 0xCircusLover는 “셀레스티아 고위 경영진이 2024년 10월에 모든 팀 물량을 해제하며, 무스타파가 장외 거래(OTC)를 통해 2500만달러(약 345억원) 이상의 TIA 토큰을 매도하고 현재는 두바이에 거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무스타파는 24일 “나는 2010년부터 암호화폐 업계에 몸담아왔고, 이 생태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극한의 인내심과 시험을 견뎌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암호화폐는 생애 주기 중 언젠가 95% 이상의 가격 하락을 겪는다”며 “우리는 현재 1억달러(약 1380억원)가 넘는 자금 보유와 6년 이상 운영 가능한 현금 흐름을 갖추고 있어 장기전에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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