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서비스 돈(Dawn), 월드 앱 통합 추진
월드는 돈(Dawn) 월렛 공동창업자인 톰 웨이트와 아이작 로드리게스가 툴스포휴머니티(Tools for Humanity)에 합류해, 월드 네트워크에 고급 금융 기능을 도입한다고 지난 19일 공지했다.
Dawn은 사용자가 이더리움 기반 탈중앙화 금융(DeFi) 서비스를 문자 전송하듯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지갑으로, 인공지능 기반 비서 기능을 통해 복잡한 거래도 대화형 명령으로 실행할 수 있게 했다. 사파리 확장 프로그램을 통해 모바일에서도 다양한 암호화폐 앱과 쉽게 연동됐다.
가스비나 브릿지 프로토콜 등 기술적 개념 없이도 수백만 달러 규모의 거래가 이루어졌으묘, 복잡한 금융 기능을 일상 수준으로 낮춰 사용자 접근성을 목표로한다.
돈 월렛은 수주 내 운영을 종료할 예정이며, 이용자의 자산 이전을 위한 지원이 제공되며, 툴스포휴머니티 산하에서 월드 앱(World App)에 차세대 금융 기능을 접목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