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티지(MSTR)

  • 스트래티지(MSTR) 일차트

스트래티지(Strategy)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한 미국 상장사

  •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소프트웨어 기업. 1989년 설립. 기업의 데이터 분석, 시각화 솔루션 제공. (나스닥 티커: MSTR), 소프트웨어 기업에서 비트코인 투자사로 변모
  • 보유량 (2025년 5월 말 기준): 약 58만 개 이상. 전 세계 비트코인 총 발행량의 2% 이상 차지.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는 본업인 소프트웨어 개발보다 비트코인(BTC) 대량 보유 기업으로 더 잘 알려진 미국의 상장사다. 이 회사는 ‘비트코인 전도사’로 불리는 창업자 마이클 세일러의 주도 아래, 기업 재무 전략의 핵심으로 비트코인을 채택하며 전 세계 금융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1989년 설립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원래 기업들에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모바일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이었다. 하지만 2020년 8월, 회사는 보유 현금을 비트코인에 투자하기 시작하며 근본적인 변화를 맞았다.

마이클 세일러

  • 창업자 마이클 세일러: 강력한 비트코인 신념이 원동력

마이클 세일러는 비트코인을 인플레이션과 통화 가치 하락에 대한 효과적인 방어 수단이자 장기적으로 우수한 가치 저장 자산으로 판단했다. 이러한 신념을 바탕으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지속해서 부채를 발행해 조달한 자금으로 비트코인을 매입하는 공격적인 전략을 펼쳐왔다.

이러한 전략의 결과,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기업이 되었다. 2025년 6월 기준, 스트래티지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59만 개를 넘어서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전체 비트코인 유통량의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회사의 정체성 또한 비트코인 중심으로 변화했다. 최근에는 사명을 ‘마이크로스트래티지’에서 ‘스트래티지(Strategy)’로 변경하며 비트코인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주가 역시 비트코인 가격에 연동되어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며, 사실상 비트코인 현물 ETF와 유사한 투자 대안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마이클 세일러는 “비트코인 축적 전략에는 한계가 없다”고 공언하며, 앞으로도 비트코인 매입을 계속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처럼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행보는 기존의 기업 재무 관행을 완전히 뒤흔들며 가상자산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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