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하이퍼리퀴드 첫 직접 투자
디파이 투자 전략 일환으로 확보
평균 단가 42.24달러
토니 G 코인베스트먼트 홀딩스(Tony G Co-Investment Holdings Ltd., 캐나다증권거래소: TONY)가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의 토큰 HYPE 10,387.685개를 총 43만8,828달러에 매입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평균 매입가는 1개당 42.24달러다.
회사 측은 이번 매입은 디지털 자산 투자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하이퍼리퀴드 생태계에 대한 첫 직접 투자라고 설명했다. 해당 토큰은 디파이(DeFi) 애플리케이션의 효율성과 성능 강화를 목표로 설계된 블록체인 하이퍼리퀴드의 네이티브 자산이다.
토큰은 캐나다의 디지털 자산 플랫폼 운영사인 원더파이 테크놀로지스를 통해 확보했다.
토니 G 코인베스트먼트의 최고경영자 맷 자합(Matt Zahab)은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전략적 지지를 반영한 조치”라며 “하이퍼리퀴드는 탈중앙화 거래 인프라 부문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프로젝트 중 하나”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