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웹3(Web3) 솔루션 기업 칼레이도가 아발란체와의 협력을 통해 웹쓰리 채택을 가속화하고, 기업과 기관에 필요한 모든 도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아발란체 서밋 II에서 이루어졌으며, 칼레이도는 게임 및 기관을 포함한 다양한 기업이 아발란체의 고급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턴키(turnkey)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발란체, 칼레이도 블록체인 비즈니스 클라우드에 통합
아발란체의 웹쓰리 솔루션은 이제 칼레이도의 블록체인 비즈니스 클라우드(Blockchain Business Cloud)에 통합되었다.
이를 통해 칼레이도는 아발란체 네트워크와 서브넷을 지원하게 되며, 주요 수혜자로는 게임 회사, 기업, 정부 및 기관이 예상된다.
아바랩스와 칼레이도는 현실 자산의 토큰화를 지원하는 도구를 기업에 제공하는 공통의 목표를 바탕으로 협력하고 있다.
아발란체의 주요 기능
아발란체는 기업과 기관을 위해 다음과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 맞춤형 블록체인 생성 가능
- 공용 네트워크 활용 가능
- 강력한 보안 제공
맞춤형 블록체인은 기업별 요구에 맞춰 설계될 수 있으며, 공용 네트워크와 강력한 보안의 이점은 일반적으로 사설 블록체인에서만 제공되던 기능이다.
아발란체 재단의 에민 귄 시러는 “서브넷이 암호화 산업 성장의 차세대 핵심 엔진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스마트 계약이 블록체인의 혁신을 주도하는 가장 적절한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칼레이도, 개방형 웹쓰리 환경 구축
칼레이도는 웹쓰리 부문의 신생 기업을 포함해 모든 기업에게 개방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객들은 메인넷에 쉽게 연결하거나 서브넷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지원하는 500개 이상의 응용 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및 웹쓰리 서비스가 마련되어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더 빠르고 효율적인 블록체인 구축이 가능하며, 비용 절감과 투자 수익 증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칼레이도의 최고경영자(CEO) 겸 창립자인 스티브 서베니는 아발란체 생태계를 더 많은 기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웹쓰리 채택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