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배 레버리지 활용, 미실현 손실 약 350억원
온체인 분석 계정 룩온체인에 따르면, 가상자산 투자사 아브락사스캐피털은 탈중앙화 거래소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에서 10배 레버리지를 이용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에 대한 공매도 포지션을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룩온체인에 따르면, 해당 기업은 0xB83D와 0x5b5d 두 개의 지갑을 활용하고 있으며, 이는 현물 보유분에 대한 헤지 투자 전략으로 추정된다.
현재 레버리지 10배로 공매도 포지션 규모는 비트코인 2,572개(약 4032억 원), 이더리움 5만7317개(약 2117억 원), 솔라나 50만4957개(약 1252억 원)로 총 규모는 약 7401억원이다.
해당 포지션에서 발생한 미실현 손실은 2500만달러(약 350억 원)를 초과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