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발란체 기반, 컴퓨팅·신원·오라클 등 모듈화 설계
20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아발란체와 헬릭스, 팩컬티그룹이 1억달러(약 1400억원) 규모의 블록체인 생태계 ‘퓨전(Fusion)’을 공동으로 선보였다.
퓨전은 특정 산업에 맞춘 모듈형 인프라를 통해 블록체인의 현실 세계 적용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아발란체 기반으로 구축됐다. 전체 구조는 두 개 층으로 구성되며, 각각 ‘컴포저(Composer)’와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레이어1(L1), 그리고 다양한 모듈형 구성요소로 이뤄진다.
각 모듈은 컴퓨팅, 신원 인증, 데이터 오라클 등 즉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