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티지(구 마이크르소트래티지)의 창립자 마이클 세일러는 18일 X(구 트위터)에 다시 한번 자사가 비트코인 매수를 암시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세일러는 “오랜지 잉크를 통째로 사는 남자에 공매도하지 말라”는 문구를 남겼다. ‘오렌지 잉크’는 비트코인을 매수를 의미하며, ‘이를 사는 남자’는 자기 자신과 스트래티지를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그가 공유한 이미지는 비트코인 시세와 매수 시점을 시각화한 이른바 ‘비트코인 트래커’로, 오랜자색 점은 비트코인 매수 시점을 나타낸다.
지속적으로 세일러는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트래커를 게시한 직후,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매수한 내용을 다음날 공시하고 있다.
스트래티지는 현재 56만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Never short a man who buys orange ink by the barrel. pic.twitter.com/4h2sEbIraT
— Michael Saylor (@saylor) May 18,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