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티지, 비트코인 81조원 규모 보유
스트래티지 임원, 보유 주식 일부 연속 처분
1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 따르면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이사 재로드 M. 패튼이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약 520만달러(약 73억원) 규모의 A 클래스 주식을 매도했다. 또한 이번 주에 30만달러(약 4억원) 상당의 주식을 추가로 처분할 계획도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래티지는 현재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한 상장사로, 보유 중인 자산 가치는 580억달러(약 81조원)를 넘어선다. 해당 기업 주가는 4월 22일부터 5월 14일까지 약 20% 상승했으며, 이번 주 들어 연중 최고가인 421.61달러를 기록했다.